13일 오후 2시 10분께 안성시 대덕면 한 정화장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보관 중이던 부품과 공장 내부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93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37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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