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김용만 하남을 후보, 강병덕·민병선 전 예비후보, 김상호 전 하남시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정병용·정혜영·최훈종·오승철 시의원이 참석해 ‘원팀 하남! 원팀 더불어민주당!’ 의 면모를 보여줬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하남갑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미애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통한 ‘다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정의롭고 균형 잡힌 도시 성장 모델을 제시해 ‘더 큰 하남·다시 자랑스러운 하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추 예비후보는 "박근혜 계엄령을 사전에 봉쇄했고, 윤석열 총장 장모의 소송사기와 잔고증명서 위조,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 그리고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등 묻힐 뻔한 진실을 누구보다 먼저 밝혔다"며 "3대 위기(민주주의·민생경제·평화 위기)·5대 실정(10·29 참사, 채수근 상병 사건, 양평고속도로 사건, 명품백 수수 사건, 주가 조작 사건)을 초래한 검찰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에 앞장서며 ‘추미애가 옳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은 경기북부·남부 그리고 서울 강남권을 잇는 수도권의 중요한 요충지"라며 "광진 발전을 함께했던 오랜 경륜과 추진력으로 하남의 압축성장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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