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스타필드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하는   「2024년 스타필드하남 배분사업」에 선정되어, 부자관계를 대상으로 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그렇게 아빠가 된다’를 진행한다고 15일 알렸다.

「2024년 스타필드하남 배분사업」은 관내 사회복지 및 유관기관에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총 18곳에서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 첫 시작에 이어서 올해 진행되는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간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로  ▶아버지 교육(빅파더연구소 이민구소장) ▶자녀와 함께하는 실내외 활동 프로그램 ▶보호자 소모임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관계증진 및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모(4학년 자녀 보호자)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홈페이지(http://www.gam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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