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국민의힘 탈당 8일만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공 전 시장은 이날 민주당에 입당하고 평택시 갑·을·병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앞서 지난 7일 공 전 시장은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바 있다.
공 전 시장은 SNS를 통해 "이제 새로운 광야에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며 "공재광 다운 정치, 먹진 평택에 쓰임 받는 위정자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그 어떤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이번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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