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희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와 광역부녀회는 지난 1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고광희 부녀회장은 "해당 성금은 지난 9일가평읍 윷놀이대회에서 기부형식으로 대추차를 판매해 나온 수익금이므로, 가평읍 주민들의 정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기꺼이 음료를 구매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윷놀이대회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시며 봉사하신 것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성금까지 전달해주시니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화답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