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일 쉼 지원센터가 올해 신규 가사 관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일 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벌이는 양성교육은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시 일 쉼 지원센터, 여성회관, (사)부천YWCA, 희망 나눔 사회적 협동조합, 한국 가사 노동자협회가 함께 공동 주관한다. 

한국 가사 노동자협회 NCS기반 교육과정으로 오는 25~26일 이틀간 총 10시간 대면으로 진행되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희망자에게는 시 가사 지원서비스 가사 관리사 활동이 연계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 쉼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bcilshim.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유선(☎032-324-6670) 또는 웹페이지 링크(https://www.synapoffice.com/_3035L)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