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과 초등학교(4~6학년)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교의 정규교육으로 보호하지 못하는 방과 후 시간 동안 청소년의 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시가 전액 지원하는 무료 활동이다.

해당 청소년은 학습 지원과 주중 전문 체험활동(드럼, 우쿨렐레, 합창, 체육활동 등), 주말 전문체험 활동(연 4회)과 캠프, 생활 지원(상담, 저녁 식사 제공, 어린이통합 버스를 통한 귀가 지도 등), 문화·예술·체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대상은 2자녀∼다자녀 가정, 한 자녀는 맞벌이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 청소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정원 마감 시 대기자로 등록하고, 빈자리가 생기면 대기 순서대로 등원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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