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는 제25대 임원구성을 위한 임시의원총회에서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삼화수지 한영세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17일 알렸다 .

부회장에는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 ㈜퍼시스 배상돈 대표, 상임의원에는 제일진공(주) 남우호 대표이사, ㈜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이사, ㈜케이씨 이수희 사장, 감사에는 광동산업(주) 김광희 대표이사, ㈜신흥정밀 정유석 부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한영세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번 안성상공회의소 제 대 회장직을 맡겨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글로벌 경기 부진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인들의 책임이 막중한 시기이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기업 현안과 미래전략 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어진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모아 상공회의소 회원사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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