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일일 강사로 참여한 김하성, 고우석,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메이저리거들에게도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과 야구부 미군 가족, 다문화가정 자녀, ‘최초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박찬호재단 대표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함께 잔디밭에 앉아 선수들의 시범 타격을 지켜봤다.
윤 대통령은 "책 읽고 공부만 해서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없다"며 "여러분이 스포츠를 하고, 룰의 경기인 야구를 사랑하면 여러분들이 앞으로 사회생활 할 때 몸도 건강할 뿐 아니라 정말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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