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 등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이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사진> 인천 중·강화·옹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조택상 후보는 노동자 출신으로 노동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라며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조택상"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2년간 노동과 노동조합을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노동존중이 사라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노동자들을 위해 일할 후보는 조택상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이번 4·10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적 행태를 반드시 심판하고 노동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선봉장에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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