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흥<사진>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첫 번째 정식 공약으로 ‘GTX-B 2030년 무조건 정시 개통’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송도국제도시 교통 격차를 해소할 ‘송도형 교통체계’ 구축 일환으로 GTX-B 2030년 정시 개통을 가장 먼저 약속한다"며 "GTX-B 정시 개통에 따라 기점인 송도를 중심으로 상권 발달과 일자리, 투자 기회 등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의 "‘여당 약속은 현금이고 민주당 약속은 약속어음’이라는 말에 동의한다"며 "힘 있고 강력한 후보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18회 민생토론회에서 GTX-B노선을 2030년까지 개통해 인천과 서울 도심 간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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