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인 ‘퇴근 후 인문산책’ 참여자를 18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퇴근 후 인문산책’은 평일 낮에 강연을 듣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장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이다. 

각 강연은 주제별로  ▶4월 23일 철학(60명) ▶5월 30일 커피(20명) ▶6월 25일 제빵(20명) ▶7월 25일 전통주(20명)로 4회 편성됐다. 

주제별 전문강사는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인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가 철학을, 김선규 리브커피컴퍼니 대표가 커피를,  「파란달의 빵타지아」 저자인 정영선 파란달 쿠킹 스튜디오 대표가 제빵을, 김유경 전통주 소믈리에가 전통주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메뉴에서 주제별 신청 날짜인 ▶철학-18일 ▶커피-4월 22일 ▶제빵-5월 27일 ▶전통주-6월 24일에 맞춰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퇴근 후 인문산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신장도서관(☎031-5182-115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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