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기식(의왕·과천)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워터파크 건립’을 4호 공약으로 내놓았다.

최 예비후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주민들이 과천의 새로운 주거 타운을 형성하는 지역이나, 아직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편의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라며 "집권 여당의 힘과 지자체장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과천 명소이자 시민들 휴식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현대화를 계획 중인 자원정화센터 사업에 연계한 사계절 언제나 이용 가능한 패밀리 워터파크를 건립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함께 과천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기식 예비후보는 "해당 시설은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으로 새롭게 바뀌는 소각장 시설의 폐열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이는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다는 의의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왕·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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