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해빙기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 급경사지와 각종 시설 7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권과 위험 시설에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안전점검자문단을 비롯 각 시설 담당자들이 안전 점검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면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확인했고,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했다.

이외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밀 안전 점검 등을 실시 뒤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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