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기준 4호선 과천∼안산선(사당~오이도) 최대 혼잡 구간은 ‘인덕원~정부과천청사’로 110%의 혼잡률을 보였는데, 현재 건설 중인 과천정보타운역을 주로 이용하게 될 지식정보타운 내 배후 수요만 약 5만 명에 달하리라 예측된다"며 "앞으로 과천∼주암지구 배후 수요까지 포함하면 4호선 이용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식정보타운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출퇴근시간대 열차를 늘리는 데 총력을 쏟겠다"며 "아울러 사당~과천~금정 구간 급행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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