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갑 유동수 민간어린이집 현장 애로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예비후보는 18∼19일 선거사무소에서 보육현장 관계자들과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민간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영아반 급·간식비 지원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 현재 민간어린이집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는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5단계 아동돌봄 ▶아동과 보호자, 종사자와 정부가 함께 만드는 보다 나은 삼각 아동 돌봄 등 효과적인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을 말했다.

유동수 예비후보는 "차근차근 보육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문제를 풀다 보면 보육의 질이 개선되고, 나아가 저출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계양구를 위해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