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올해도 활발한 의원연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제1회 과천시의회 의원연구활동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반걸음뒤(Behind one Small Step-BOSS)’와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 2건의 연구단체를 승인했다.

우윤화 의원이 대표를 맡고 하영주·황선희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는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반걸음뒤(Behind one Small Step-BOSS)’는 장애인·노인·임산부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과 정보에 접근하도록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한다.

이주연 의원이 대표를 맡고 김진웅·박주리·윤미현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은 부모 육아 역량 강화와 아동의 성장·발달을 지원할 정책적·사회적 협력 방안을 연구한다.

연구단체들은 연구진 구성과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현장 조사와 토론회, 우수 사례 연구·견학 등으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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