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7100번 공항버스가 4년만에 오는 4월 19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이로서 7100번 공항버스는 19일 오전 4시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하며,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 인천국제공항까지  하루 왕복 4회 운행한다.

 당초 기사 수급 문제로 인해 연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대 2회로 논의됐으나 연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 4회로 조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특히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7100번 공항버스의 운영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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