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은 박물관 관람안내와 전시해설을 지원할 신규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모집한다고 20일 알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전시관·식물원 해설 제공 ▶곤충관·수직농장 교육실 체험 진행 ▶관람객 안내·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지원 분야에서 주 1회(4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 시간 인정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우리나라 농업·농촌과 박물관 안내·해설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9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www.namuk.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고품격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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