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가 안산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큐브 멘토링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산시 청년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선배 창업자의 창업 성공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창업 관련 전문기관 및 전문가의 현장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팀에게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정해진 분야 ▶창업 및 기업 성장 노하우 ▶사업 다각화 ▶비즈니스 모델 ▶브랜딩 ▶투자유치 ▶정부사업 유치 ▶마케팅 ▶수출 ▶법무, 세무·회계 ▶보육기관 졸업 후 성장지원 방안 등의 전문가들이 1:1 맞춤 현장 멘토링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소재 창업기업과 예비창업가 15팀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1개 팀 당 100만 원 상당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년큐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daehongie@g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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