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전통문화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공공한옥 화서사랑채에서 장구를 배우는 시민들.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은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1기 교육 운영 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전통문화 8개 강좌(해금 1·2,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소금과 대금, 어린이 국악) ▶인문학 1강좌(어반스케치) 총 9개 강좌로 구성했다.

1기 수강 신청은 화서사랑채를 방문하거나 전화(☎031-247-9806~7)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공공한옥에서 이뤄지는 전통문화예술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강의 내용과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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