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킨텍스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양 관내 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시장 대응 컨설팅 등 지원에 적극 나선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성장 지원 ▶킨텍스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현지 진출 및 안정화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전시회 정보 제공, 국내외 유망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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