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은 특수학급·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도내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특수학급·특수학교(초등~중등)를 대상으로 김포 고촌중학교(자폐장애), 안산 단원중학교 특수학급(지적장애), 안양 박달초등학교(지적장애), 고양 도래울중학교 특수학급, 파주 대원초등학교,  안양 해솔학교, 안산 상록중학교, 안양 호성초등학교에서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옛 사람들의 일생, 출생·관례·혼례·상례·제례 등을 오늘날과 비교해 알아보기, 혼례복 체험 등 경기인의 일생을 주제로, 4월 1일과 8일, 6월 3일과 10일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인원은 10명 내외로 한 학교에서 1학급만 참여 가능하고 5학년 이상 권장하며 1일 2팀 운영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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