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소속 공직자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를 초빙해 ‘생성 AI 열풍과 활용’을 주제로 AI 최신 기술 동향과 업무 활용 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AI 종류와 특징 ▶AI 발달로 달라질 미래 변화 ▶생성 AI 활용방안과 유의사항 등 챗GPT를 필두로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5월까지 직원 대상 챗GPT와 AI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챗GPT와 AI기술 발전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실무 교육을 실시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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