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21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 대표의원과 유진선·김진석·신현녀·이교우·황미상·박희정 의원이 참여한다.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와 공공기관 탄소중립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분석과 연구를 한다.

또 관련 전문가들과 의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용인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윤미 대표의원은 "용인에 적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해 용인시민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영위하도록 초석을 다지는 일이 목표"라고 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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