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인천혈액원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정기 헌혈 동참과 지원 ▶ESG 프로그램 수립 ▶자발적 나눔(헌혈, 기부, 봉사) 활동이다.

이날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과 헌혈증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한마음으로 인천혈액원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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