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가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경기도민의 겨울철 화재 예방과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시행했다. 핵심 전략 6개와 26개 중점 추진과제, 각 지역 특징을 고려한 특수시책이 담긴 전국 단위 소방시책이다.

더욱이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방지하려고 우리 집 아파트 구조에 맞게 화재 대피시설과 대피 요령을 남녀노소 쉽게 학습하도록 제작한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대피 마인드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택 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기함 확대 설치와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도 호평을 얻었다.

유해공 서장은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유는 모든 직원들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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