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4회 정기연주회 ‘환경 음악극-지구의 노래’를 연다.

정기연주회는 같은 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음악극 형식으로 준비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 심각성을 알리려고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그 취지에 따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무대로 채운다.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맑고 깨끗한 하모니로 자연의 소중함을 노래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너지를 낸다.

용인포은아트홀 로비에서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그린 환경 주제 포스터를 전시한다.

공연은 선착순 댓글 이벤트로 사전 예약한 5세 이상이면 무료로 관람한다. 사전 예약은 다음 달 2일 오후 1시부터 7일 오후 3시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 신청으로 1인 4매까지 가능(좌석 선택 불가)하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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