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경기도 관내 수출입 실무자들을 위한 ‘AI 무역데이터 활용 바이어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기업 실무자 대상의 실무 위주 교육으로 60명이 참석했다.

총 6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DX활용 글로벌 시장개척의 중요성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바이어 발굴 ▶주요 글로벌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 등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경식 경기FTA센터장은 "AI와 산업은 이제 필수 시대에 도래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한 AI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며 "기존의 전통 바이어 발굴 방식에서 AI 무역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수출지원 방식으로 해외 수출 시장을 넓혀나가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기FTA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에는 ▶FTA 종합상담 ▶기업방문 1:1 FTA종합컨설팅 ▶글로벌 공급망 조사 지원사업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FTA체결 해외시장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 ▶실무자 맞춤 교육 및 설명회 ▶비관세장벽 대응 교육 및 설명회 지원사업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대표번호(☎1688-4684)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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