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신규 국고지원사업인 ‘아세안 TVET(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알렸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 파트너십 조성과 전문기술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달부터 2029년 2월까지 진행한다. 전국 전문대 중 4개 학교가 선정됐다.

경인여대는 약 5억 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아 고등직업교육기관 간 학점 인정과 학생 교류를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항공비, 체재비, 정착지원금을 받아 각 국가 대학에서 학과 수업과 기업체 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김주희 기자 juh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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