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서관은  올해도 책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자 ‘2024년 가평군 정기작가와의 만남’북포러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아, 소통, 인문, 문학 등 분야별 저명한 저자를 초청해 책과 삶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으로는 ▶4월 24일에  <IQ보다 영재력을 키워라>의 정은표 작가 ▶6월 29일에는 <우리 편하게 말해요>의 이금희 작가 ▶8월 29일에 가평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 ▶10월 26일에는 <서울 보통 시>의 하상욱 작가의 강연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행사 당월 초에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031-580-4045, 4042)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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