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수도권제1순환선, 경부선 등 5개 노선에서 특별관리대상 구조물 10곳을 선정해 4월 2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알렸다. 

분기별로 기관장이 주관하여 점검하며, 위험 요인을 즉시 조치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중대재해 위험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박태완 본부장은 "기관장 주도하에 구조물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노후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