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오후 포천 5일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 와 함께 시민들께 인사를 나눴다.

또 이날 행사에는 김학래 코미디언협회장도 참여해 김용태 후보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학래 회장은 "5년 전 왔을 때나 지금이나 포천은 큰 변화가 없다며 젊고 능력 있는 김용태 후보가 당선되야 포천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직전에 개최된 집중유세에서 박찬종 전 의원은 "22대 국회마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방탄 국회가 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해진다" 며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 중 가장 젊은 김 용태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포천시민들께 요청했다.

한편, 오늘 인요한 위원장의 방문이 당초 예고된 송우사거리에서 포천5일장으로 갑자기 변경됐다. 이와 관련해 김용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장에서 일정이 바뀌어 포천 시민들 과 언론사에 사전에 공지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드린다는 뜻도 전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최고위원 출신으로 중앙청년위원장,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