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가 2024년도 제1회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CSTS)’ 자격시험에서 수석을 포함해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31일 경기대에 따르면 CSTS는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테스트 프로세스에 관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자격으로 국내외 약 450개 기업에서 채용 시 우대하는 자격증이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444명이 응시했고, 경기대 전민주(컴공 3) 학생이 1등으로 합격했다.

경기대는 SW중심대학 사업 자율지표로 ‘SW안전보안자격’을 지정하고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제공 중이다.

그 결과 CSTS 관련해서 ▶117명 자격 취득 ▶2년 연속 수석·차석 배출 ▶최다 자격 취득 기관 등의 성과를 냈다.

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 교수는 "CSTS 자격시험 수석 합격자 배출은 우리 대학 SW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한 사례"이라며 "SW중심대학 사업으로 경기대 SW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 미래산업을 주도할 SW AI 안전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