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6시 안양역에서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첫 선거운동을 펼쳤다.

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며 ‘수어통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유세 현장에는 강 후보를 비롯해 김대식 상임선대위원장과 장재근 공동선대위원장, 김성수 도의원과 윤경숙 ·장명희·채진기·곽동윤 시의원, 시민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 연설에서 "‘해낸 사람’, ‘해낼 사람’ 강득구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두드렸다.

강득구 후보는 "농아인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강득구의 진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수어통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의사소통 편의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시민분들을 만나고 소통하겠다"며 "민생 파탄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강득구 후보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4 안양 충훈벚꽃축제’에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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