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최근 도림동 경관녹지에서 지역주민 등 250여 명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이들은 왕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300여 그루 나무를 심었다.

또 인천산림조합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참여자들에게 반려식물인 환엽치자나무와 원종수선화 2종을 나눠 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녹색 공간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휴식처를 조성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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