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인천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인천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인천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심사를 거쳐 공연형·교육형·연극형 총 25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문화예술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도서·벽지 12개 교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13개 교 ▶특수학교 7개 교 등으로, 문화예술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찾아가는 아트스쿨로 인천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을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점검 지원단 활동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일선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편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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