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9일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동안구 갈산로 15)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안에 위치하며,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어린이집은 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3명)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 보물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공보육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양시 어린이집은 3월 기준 모두 322곳으로, 이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3곳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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