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기자랑-2022년 作·감독 이소현.2.당신의사월-2019년 作·감독 주현숙.3.망각과 기억2:돌아봄 파트1 2017년 作 416연대 미디어委.
1.장기자랑-2022년 作·감독 이소현.2.당신의사월-2019년 作·감독 주현숙.3.망각과 기억2:돌아봄 파트1 2017년 作 416연대 미디어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4월 한 달간 다큐멘터리 전문 OTT ‘다큐보다docuVoDA’에서 특별전 ‘10년, 연대의 세월’을 진행한다.

DMZ Docs는 이번 특별전으로 여전히 위태로운 사회안전망과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는 지금, 다큐멘터리스트들이 기록한 세월호 시간을 함께 돌아본다.

‘다큐보다’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특별전 ‘10년, 연대의 세월’에서는 역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작 ‘망각과 기억’(제9회, 416연대미디어위원회), ‘로그북’(제10회, 감독 복진오), ‘당신의 사월’(제12회, 감독 주현숙), ‘장기자랑’(제14회, 감독 이소현)을 포함한 단편 13편, 장편 6편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모든 상영작은 ‘다큐보다’ 사이트(docuvoda.dmzdocs.com)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DMZ Docs는 안산시, 고양시, 남양주시에서 특별 상영회도 진행한다. 경기도미술관(안산시)과 협력해 4월 20~21일 양일간 상영회를 개최, ‘세월호 10주기 영화 프로젝트’로 제작된 단편 옴니버스 ‘세 가지 안부’와 4·16재단 지원으로 제작한 ‘기억해, 봄’(감독 최호영(Re;cord))을 상영한다.

고양시와 남양주시에서도 4월 중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억하는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과 ‘세월:라이프 고즈 온’(감독 장민경, 제13회 DMZ Docs 상영작)을 세월호를 기억하는 지역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회 자세한 내용은 DMZ Docs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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