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경기FTA센터가 함께 농식품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1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전문교육은 ▶해외 주요 식품 인증 안내 ▶국가별 마케팅 성공 사례 ▶무역실무 ▶해외 전시회 활용 등 농수산 ·식품 업종이 해외진출 실무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농수산·식품 담당자, 농촌융복합인증을 받은 경영체 또는 인증 추진자 등 선착순으로 40명 이내로 모집한다.

수강료와 교재비용은 무료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경기6차산업.com) 또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누리집(https://ggfta.or.kr)에서 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해외 시장 판로개척과 실질적인 수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오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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