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관내 직업계고(동두천중앙고, 한국문화영상고, 한국외식과학고)신입생 263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두천양주 직진캠프(직업계고 신입생을 위한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직진캠프’는 이틀간  14시간에 걸쳐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특강과 진로활동을 통해 직업계고 신입생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지원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함께 해 보자, 학교생활’ ▶미래 설계의 시작 ‘픽토그램’ ▶‘알고 있니? 직업계고의 특권’ ▶ 4차 산업 및 기업, 조직의 이해 ▶ 집중! 직업계고 학과별 맞춤 전략 ▶ 나의 미래 설계 디딤돌 등의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직진캠프’는 4+1 Step으로 직업계고 자부심 강화, 사회적응력 향상, 취업 마인드 고취, 전문 교과교육 인식 변화와 더불어 학교 내 예의범절 및 기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진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직업계고 학과체험 지원, 진로 연계 아카데미, 진로 심화 플랫폼과 같은 진로 심화 동아리 운영에 힘쓰고 있다.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장은 "이번 직진캠프(직업계고 신입생을 위한 진로 캠프)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학생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 설계를 지원하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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