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1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별심은나무심리상담센터, 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 이루다 사회적협동조합 5개 기관과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 선정기관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1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별심은나무심리상담센터, 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 이루다 사회적협동조합 5개 기관과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 선정기관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1일부터 안양·과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별심은나무심리상담센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 이루다사회적협동조합 5개 기관을 ‘교육복지안전망’ 기관으로 선정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돼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학생 심리 지원 프로그램, 학생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성장놀이터, 무지개 가족, 어디서나 나답게 위풍당당, 음악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 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 개입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고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도록 지역 기관과 협력해 발전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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