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남동구청사에서 김영국 의장을 비롯해 서종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인천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한 인천지역 관계 기관 대표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김 의장은 대회사에서 "고물가와 저성장 국면의 그림자는 우리 사회를 어둡게 뒤덮었고,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이러한 복합 위기를 헤쳐 나가려면 그 어느 때보다 단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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