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후원품 나눔과 김장김치 나눔 등 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다.
소병수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주변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만수2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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