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사회복지급식소의 노인과 장애인 등 이용자를 대상으로 ‘물 많이 마시기’ 교육을 시행한다.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소 28곳을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분 섭취의 중요성과 필수 수분 섭취량 등을 알린다.

시설 이용자들이 노화 탓에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퇴화하고 근육이 감소하며 체내 수분량이 줄어드는 현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센터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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