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인구정책에 일환으로 귀촌인의 안정적인 여주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대학교(평생교육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의 평생교육 관학 연계·협력사업으로, 여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귀촌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며, 교육과정(15회차)은 ▶여주살이 ▶텃밭 관리 ▶정원관리 ▶전통 식품 ▶농촌 생활 적정기술 ▶건강관리 과정으로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교육과정은 지난해 학습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