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는 오는 9일까지 여성 풋살 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 공차는 그녀들 모여라’라는 주제로 해당 프로그램에는 용인에 사는 20세 이상 여성 20명을 모집한다. 

체력테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최종 수료식까지 10차 시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주마다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진행한다. 첫 훈련일은 별도 공지한다.

기초체력 테스트부터 기본기와 포지션, 팀 전술에 대해 가르치고 훈련에 이어 경기를 한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yonginfc.co.kr)에서 동의서와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pk1004y@yonginfc.co.kr)으로 보내면 된다.

축구센터 관계자는 "용인시축구센터는 축구인재 양성 전문기관으로 지난 2001년 창단한 뒤 국가대표 13명과 프로선수 135명을 배출한 축구클럽"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관이 가진 기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나 기획홍보팀(☎031-339-3322)으로 전화하면 안내한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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