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영근 화성병 후보가 2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 지원강화 내용을 발표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가계 형평성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우선 최 후보는 2030청년 정책으로 학자금과 취업·교통비경감, 홍익대 4차산업혁명 캠퍼스 적극 유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 확대, 자격증 응시료 지원, 취업 후 목돈마련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등을 발표했다.

또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으로 청약제도 개선, 소형주택 기준 신설, 주택담보인정비율 상향,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전반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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