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한 공중위생관리를 실천한 11곳을 베스트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표지판을 배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총 383개 이용업·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련 법규 준수 사항, 서비스 품질, 위생관리 상태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녹색)·우수(황색)·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인 11개 업소는 베스트업소로 선정,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평가를 하며,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을 평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공중위생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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