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이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회장상 겸 제47회 교육장상 육상대회’를 했다.

대회에는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8개교에서 333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단거리(80m, 100m)와 중거리(800m) 트랙 종목으로 나눠 실시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더불어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자발적인 배움이 일어나도록 학교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종목단체와 연계한 거버넌스 육상체험문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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